서랍 속 사진관

2018년 4월 난생 처음 비를 맞는 꽃의 표정

킴토끼 2018. 5. 11. 15:31












날이 따뜻해지니 비도 자주오는 것 같다. 거의 매주.

올해 태어난 꽃은 어떤 기분으로 비를 맞을까.


일어날 가능성이 아주 낮은데도 불구하고 일어났다면, 확률의 문제니 뭐니는 다 집어치울테다.

그 순간만큼은 내가 믿고싶은대로 믿을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