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 속 사진관
2021년 5월 - 7월 무더운 여름 당신과 함께
킴토끼
2022. 6. 7. 12:39
날씨가 좋은 날엔 자전거를 탄다요.
볕 좋은 날의 해미읍성.
돗자리 가져갈 걸 그랬어.
다시 찾은 과거의 도시
더운 여름,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맥주 잔뜩 마시고는 얼큰하게 취해 낮잠을 잤다.
그리고 해지기 전에 일어나서 다시 와인을 먹고 기분좋게 취하기.
다음날도 산책 또 산책.
이때는 한참 야간등산, 아침등산을 다녔던 시기.
서해바다는 주황색이다.
집 앞 공원.
그리고 선물받은 소중한 시집.
달달 무슨달~ 조각배처럼 반쪽달~
호수앞 글램핑장.
웨이크보드를 타는 사람도 있었다. 멋져.
이 날 밤은 너무 무섭도록 비가 쏟아져서 자다가 깼다지.
다음 날은 거짓말처럼 맑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