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 속 사진관
2023년 5월 - 6월 나를 지금 여기 있게 하는 것들
킴토끼
2024. 3. 10. 19:00
힘든 날들 뒤에는 꼭 친구들이 있었다.
나도 좋은 사람이 되어야지.
모두 집 근처 공원인데, 풍경이 다 다른 이유는 공원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밤에도 가고 낮에도 가고, 정말 매 시간 느낌이 달라지는 매력적인 공원이다.
친구의 귀국 축하하기.
단 몇 일만에 돌아온거지만 기분을 내고 싶었다.
이런건 서로 좋으니까.
이런 아늑한 공간을 갖고 싶다.
저 의자 앞에 발 받침대도 놓고싶어!
길가다 만난 친구.
숨은 보석을 발견한 기분이다.
속초
더웠고, 맛있었고.
땀을 뻘뻘 흘리긴 했는데 분위기가 좋았어서 또 가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