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 속 사진관
2024년 1월 - 2월 어디로 걸어가나요
킴토끼
2024. 6. 12. 18:28
그렇지. 나의 활력은 연차.
전 날 술을 마셨고
온 힘을 다해 보드를 탔다.
첫 날에 턴을 했으면 잘했지!
세상 처음 먹어 본 퐁듀!
정말 좋은 치즈라고 (사장님께 설명) 들었다.
치즈가 꼬릿꼬릿해~ 맛있어~
나중에는 스위스에서 퐁듀를 먹어야지.
영종도의 푸른 바다
만나서 즐거웠고, 다시는 보지말자!
젤리는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색감이 이쁜 하리보.
알러지가 있어 금 밖에 못끼지만 악세서리 구경은 좋아.
구름 한 점 없는 날, 달만 덩그러니 떠있고
우리는 햄버거집에서 햄원결의를 했다.
아직 겨울은 겨울이지.
앙상한 산책로 좀 봐.
센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