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 속 사진관

2016년 9월, 엄마와 알콩달콩 데이트

킴토끼 2016. 11. 27. 19:11






대구의 여릅답지않게 바람이 불어도 덥지않고, 포근하고 따뜻했다. 절대로 맛 없을 수 없는 버터구이 랍스타를 저녁으로 먹고, 근처로 산책을 나갔다. 공원을 한바퀴 걸으려다가 오리배가 보여서 탔는데, 다 타고나니 너무 더웠다. 너무 열심히 페달을 밟았나봐........ 간만에 대구에서 엄마를 만나 데이트를 했는데, 왜 이렇게 좋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