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 속 사진관

2017년 2월, 소소한 일상을 함께한다는 것

킴토끼 2017. 5. 7. 12:13






즉흥적으로 떠난 포항여행과 지인의 집들이


이런식으로 타인과 교류를 해본 적이 별로 없어서 좀 특별하게 느껴졌다. 누군가와 친해지기 위해 용기내서 여행을 함께가고, 누군가의 이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그 사람의 생활공간에 초대받고 그런 것 말이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이런게 너무 익숙하고 당연한 것이겠지만, 일을 만들지 않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나로서는 조금 새로운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