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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자신을 설레게 하는 쪽으로
2016년 1월 - 4월 본문
2016.01.06 08:22
밤새도록 준비한 세미나가 다음주였다는걸 알게되면 허무하고 허탈하고 그렇다. 음, 그럴 수 밖에! 최선을 다했는데... 라며 위로를 해도 더 편하게 쉬지 못하고 일찍 집을 나온 것조차 억울하다.
2016.01.17 22:06
모처럼 방청소를 했더니, 의욕이 솟아난다.
2016.02.05 12:11
믿음이란건 참 신기하다. 모든걸 고스란히 받아들이게 한다. 너무도 자연스럽게, 당연한 듯이.
2016.02.11 23:40
모든 순간, 모든 사람이 이렇게 애틋하면 어떡해.
2016.02.19 16:38
아주 가끔만 화장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에센스를 사고 수분크림을 사고 선크림을 샀다. 음...?
2016.02.21 10:24
공부도 하고싶고, 책도 읽고싶고, 뭔가를 만들고싶기도 하다. 올해 상반기 안에는 면허도 따야하는데..
2016.02.24 23:08
매일매일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다. 오늘은 눈이 왔는데, 조금 얇게 입어서 추웠다. 카페에서 눈을 보며 멍하니 있거나, 책을 읽거나, 눈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며 그림도 그리면서 따뜻하고 달콤한 걸 마시고 싶었는데, 워낙 바빠서 그런 여유는 부릴 수가 없었다. 그래도 달고 따뜻한 커피는 조금 마셨으니 만족! 얼른 이번주가 끝났으면 하고 바랄 뿐이다. 괜히 힘들어서 이런 일기장 같은 곳에 투정부리게 되지만, 그저 그렇게 살다보면 시간은 어떻게든 흘러갈테니 그냥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해야겠다. ...살짝 무뎌진 칼날이 된 기분이다.
2016.02.25 18:22
오랜만에 장시간 혼자서 버스를 탔다. 좋아하는 노래들을 들으며 창밖을 보고있자니 다양한 생각들이 많이 든다. 감상에 젖어 눈물이 날 것 같기도 하고, 굳게먹은 마음이 더 굳어지기도 한다. '살아가는 것'에 대한 많은 생각이 드는 몇 주다.
2016.02.27 18:06
어떻게 사느냐는 어떤 생각을 갖는가를 결정하는데 많은 영향을 끼친다.
2016.03.12 12:55
사람에게 애정을 가진 사람들의 삶은 그 무엇보다 아름답다.
2016.03.15 10:49
꽃 피는건 나무인데 왜 내가 설레일까.
2016.03.16 02:19
사람은 반복할수록 배우고 변한다.
2016.03.19 22:59
오늘 아침에는 지하철 한 정거장을 지나쳤고, 돌아오는 저녁에는 한 정거장을 미리 내려버렸다.
2016.03.29 01:27
'기차'라는 것은 언제나 만남을 담고있기 때문에 참 기분좋고도 설렌다.
2016.04.05 15:10
내가 대화에 참여하는 이유는, 앎의 과정에는 개인적 성격만이 아니라 사회적 성격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의 대화는 자연히 배움과 앎의 과정에서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된다 _ 파울루 프레이리
2016.04.08 10:07
누군가와 같이 일을 할 때엔 상대방이 일하는 과정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런 기본이 되어있지 않으면 결국 그 팀은 깨지고 만다.
2016.04.09 11:47
걷다보면 나오는 버스정류장처럼, 가다보면 도착할 수 있는걸까.
2016.04.15 18:30
매번 이렇다. 항상 급하고 섣부른 판단을 한다. 왜 속도를 맞추지 못하는걸까. 걷고 걷고 또 걸어도 도달하지 못하는 곳은 존재한다는 사실은 너무 슬프다.
2016.04.16 11:27
듣기 힘든 노래가 생겼다. 노래에는 기억이 담긴다.
만남은 길게, 이별은 짧게
/
또 다시 다른 곳으로 간다. 조금이나마 정들었던 곳에서 뭔가를 하기에 난 너무 고민과 생각이 부족하다. 무언가를 실행시킬 수는 있겠지만, 그건 아마 겉으로만 보이는 알맹이 없는 것들일 것이다. 그건 결국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않을 것이라는걸 너무도 잘 알고, 스스로도 용납할 수 없다. 그래서 떠난다.
새로운 사람과 소중한 인연을 맺는 경험, 성장하고자하는 절실한 마음을 갖게 해 준 모든 것들에 감사드린다. 남겨놓고 온 것들은 항상 아쉽고, 미안하다. 하지만 난 내 선택이 결국 전체에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그렇게 만들 것이다. 새로운 곳에서 내가 가져야할 것은 자신의 선택에 대한 믿음과 새로운 만남을 받아들일 용기뿐이다. 2013년부터 기다려온 2017년이 얼마남지 않았다. 목표한 바에 도달할 수 있기를.
2016.04.24 16:20
간만에 틀어박혀 있는 중이다. 청소도 하고, 영화도 보고, 기타연습도 했다. 이젠 책을 읽어야지. 내일은 그림도 그리고, 계획도 짜야겠다.
2016.04.29 06:33
어쩌면 현실을 확인받고 싶었던 걸지도 모르겠다. 정말 긴 일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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